"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국민의 나라사랑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보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5대 충주보훈지청장에 취임한 김대일 지청장(59)은 소감을 전하고 "보훈공무원들이 함께 열과 성을 다해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에서 보훈문화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 지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해 대전지방보훈청 지도과장, 홍성·충주·경주·춘천·전주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3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충주지청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손영애씨와 1남1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
충주 /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