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2009.01.19 11:01:20

충주경찰서는 19일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이모(21·충주시 연수동)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8일 밤 9시50분경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이모(45)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자신에게 욕을 하고 뺨을 때리자 이에 격분해 집안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의 가슴과 팔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던 이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