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지청장 권태영)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재가복지대상 노인들에게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떡은 청주보훈지청 직원, 보훈복지사, 보훈도우미 등 보훈관계자와 남일정미소, 신흥방앗간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총 210kg의 쌀이 모아져 작은 정성이 모아져 큰 사랑을 이룬다는 것을 보여줬다.
보훈도우미들과 보훈복지사들은 떡국용 떡을 한봉지씩 정성을 들여 포장하고 300여명의 재가복지대상 노인들에게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청주보훈지청은 이번 주에는 보훈지청을 방문하는 민원들에게도 떡국용 떡을 지급할 예정이다.
/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