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설맞이 판촉 다양

홈플러스 할인쿠폰 전달 흥업百경품 증정

2009.01.18 19:27:40

청주권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등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대형할인점인 홈플러스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설맞이 복 플러스 행사'를 열고 있다. 10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훼밀리 카드 포인트 5천점을 주거나 6만원 또는 10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3천원, 5천원 할인쿠폰을 전달한다. 또 8만원 이상 구매시 황금 소 저금통을, 선물세트 구매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마트도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설날 선물 대잔치'를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하고 있다. 또 가공식품과 미용·세제 등 전단광고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3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신선식품 특별 대할인, 생필품 대규모 대기획, 신세계 포인트 카드회원 최대 50% 할인혜택 등을 홍보하고 있다.

청주물류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 제수용품 대잔치를 연다. 대부분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9천900원에서 2만원 범위안에서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5개나 10개를 구입할 경우 하나를 덤으로 얹어주고 있다. 축수산물 세트의 경우에도 2+1, 5+1, 7+1, 9+1, 10+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도 '디스카운트 세일'을 진행한다. 디스카운트 세일은 백화점 바겐세일과는 달리 할인점 기존 판매가격에 파격적인 혜택을 더해 최대 50%까지 가계 절약을 할수있는 정기 에누리 행사다.

백화점들도 초특가전, 설날큰잔치등의 행사를 열고있다.

롯데영플라자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장갑과 머플러, 양말세트 등 패션잡화 선물상품전을 갖고 있다. 각 브랜드별로 의류, 화장품 등의 초특가전 또는 특별전이 같은 기간에 걸쳐 전개되고 있다.

흥업백화점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설날 선물사은큰잔치 및 경품대축제'행사를 벌이고 있다.

흥업백화점은 최근 경기적 상황을 고려해 양말, 점퍼, 책가방, 수삼, 곶감 등 중·저가 중심의 선물세트를 비교적 싼 값에 판매하고 있는 데다 구매하는 고객에게 갈비(5명), 황금소 핸드폰줄(6명), 7만원 상당의 상품권(10명), 세뱃돈 5만원(20명) 등 경품 추첨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또 세뱃돈 신권 교환, 소띠고객들을 위한 5% 할인 행사, 소저금통 선착순 전달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잡곡세트, 40만원 이상 5㎏ 쌀, 80만원 이상 10㎏ 쌀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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