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지역 초선의원들이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며 취임인사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사진) 의원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에게 귀중한 기회를 주신 주민여러분을 생각하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소명을 다시 다짐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 정의로운 사회 건설,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뒷받침,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용기 있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당 이장섭(청주 서원·사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며 국민 곁에 늘 가까이 든든한 정치로 보답하겠다. 부지런히, 부지런히, 또 부지런 하라'는 다산 정약용선생의 '삼근계(三勤戒)' 가르침을 실천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국민 곁에 늘 가까이 친구 같은 국회의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사무소를 민원과 각종 정책제안 등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세미나 시설을 갖춘 회의실을 마련해 시민들께 개방키로 했다"며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무진빌딩 5층에 마련한 지역사무소를 시민소통의 공간으로 개방하겠다고 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