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2009.01.14 17:43:18

14일 오후 1시20분께 청원군 오창읍 모 아파트에서 A(70) 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딸(32)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밤 이후 어머니와 통화가 되지 않아 가보니 숨져 있었다"는 딸의 말과 고 숨진 A할머니 주변에 사다리와 깨진 전구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전구를 교체하다 감전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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