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시군지부장 등 M급(1·2급)과 3급 12명에 대해 1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역본부 금융사업부본부장에는 이인수 조합경영검사부본부장, 경제사업부본부장에는 김상훈 음성군지부장, 경영지원부본부장에는 윤태선 청주청원시군지부장, 본부장 직할조직인 조합경영검사국장에는 유성 교육지원부장을 각각 발령됐다.
또 청주청원시군지부장에는 한양덕 북문로지점장, 보은군지부장에는 남성현 옥천군지부장, 옥천군지부장에는 손치훈, 영동군지부장에는 김선오, 음성군지부장에는 김시진 내덕동지점장, 단양군지부장에는 안상길 기획총무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의 초점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개혁에 맞춰 70% 이상의 사무소장을 교체하고 참신한 인물을 중용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인사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인사는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능력과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는데 초점을 맞춰 단행했다"며 "바로 이어질 지점장 및 팀장급 인사에서 보직공모제와 자기추천제를 도입하는 등 인사청탁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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