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대상' 에 (사)흙살림 선정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08.12.29 14:03:40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농협문화복지대상에서 괴산 불정면(사)흙살림(대표 이태근 49)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29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에 따르면 우리 농업·농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3회 농협문화복지대상 공모전에서 (사)흙살림이 그 동안 농업기술개발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발전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흙살림은 그 동안 우리 토양과 기후에 맞는 유기농법을 개발해 보급함은 물론 현장교육을 통한 생산기술을 전파하고 친환경생물비료 및 농약 등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흙살림 이태근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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