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 실현을 위해 학교자치를 지원하고, 생태 환경교육 활성화로 생태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성경제(사진) 신임 영동교육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교육공동체가 보람과 긍지를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동 출신으로 1980년 6월부터 2005년 2월까지 교사로 근무하고, 상당초등학교 교감, 단양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 장학사, 양산초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 센터장,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충북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장학관, 충북특수교육원 원장으로 근무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오랜 경험을 두루 갖춰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