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김승연)는 제천시 및 충주시 어린이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7시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21일 오후 3시 충주여성회관에서 과학연극 '방구리 여사의 별난 과학수업'을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과학문화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높이고 과학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어린이들이 과학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참가한 어린이들이 과학과 연극을 동시에 경험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생활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쉽게 풀어주는 과학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과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학연극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충주시, 제천시 및 충주대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충주시 생활과학교실', '제천시 생활과학교실'의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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