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사진)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민주당은 20일 이 의원을 포함해 총 21명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와 함께 기존 민주당 예결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충북지역 유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충북도와 제천시·단양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 외에 충북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인 김수민(비례)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 2019년 추경안 심사부터 활동하고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