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환 행복청 기반시설국장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일반직고위공무원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기반시설국장에 김복환(金福煥·51)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과장이 8월 12일자로 승진 임명됐다.
경기 광명시에서 태어나 서울 구로고교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씨는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지원과장과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기획관 등을 지냈고, 영국 리즈대 대학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주제로 석사와 박사 학위도 땄다.
행복청 기반시설국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BRT(간선급행버스) 등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과 에너지 공급,건설 사업 총괄·조정 등의 업무를 맡는 국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