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에 김진미씨

2019.06.27 17:08:3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전국 공모 결과 김진미(47)씨가 최종 선정됐다.

김씨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6~2018년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를 역임했으며, 36회 서울무용제에서 안무상, PAF 안무상 등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공모는 지난 5월 27~31일 원서 접수 결과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에 대한 심사는 1차 서류 및 안무 영상심사와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안무자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는 내달 중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공식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