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신임 영동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복지사각지대 이웃 헌신적 봉사 최선

2019.06.27 10:52:33

김영태

영동로타리클럽 회장

[충북일보=영동]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은 27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2~4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2대 박정훈 회장이 이임하고 43대 회장으로 김영태(사진) 회장이 취임해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2019-2020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 회기 동안 글로벌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누군가의 따듯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서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작은 하나하나의 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힘이 되도록 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영동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지역대표 사회단체이며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금 전달,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등의 국제 봉사활동를 비롯하여 사랑의 도배봉사, 경로잔치, 장학금 지급 등 국내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998년 입회한 김 회장은 현재 현대자동차 금강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경희 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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