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상철(57) 41대 신임 청주세무서장이 오는 3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국세청은 신임 윤 서장의 부임과 함께, 전임자인 이주연 전 청주세무서장은 국세청으로 전보된다고 28일 밝혔다.
윤 서장은 서울 영일고와 세무대학교를 졸업한 뒤 8급 특별공채(세무대 1기)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윤 서장은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성북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서울청 조사 4국 조사관리과 7계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 1계장 등을 거친 조사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 전 서장은 지난 7월 취임해 11개월 간 관할지역의 세정업무를 총괄해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