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학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강동구씨가 지난 10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학협회 초대회장에 강동구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10일 청원구 우암동 한 식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자문위원, 감사 등을 선임했다.
강 초대회장은 "첫 출항의 키를 잡도록 해준 큰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문위원과 감사, 부회장 등의 임원도 선임했다. 고문은 성낙수 발기인 대표가 맡았다.
협회 등록회원은 모두 67명으로 국내외 주소지 제한 없이 시·수필·시조·소설 등 등단문인으로 하고, 시낭송가·시영상작가·성악가·국악인 등은 특별회원으로 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