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중 배드민턴 팀이 24일 제51회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개인종목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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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여중 배드민턴 팀이 24일 제51회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개인종목을 석권했다.
충주여중은 지난11~24일까지 전남 화순군 하니움 및 이용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김나연(3학년)이 개인전 1위, 이서진(2학년)이 개인전에서 2위, 조연희(3학년)·이서진이 개인복식 2위, 김나연·박은진(3학년)이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2팀 1천827명의 초·중고·대학 및 실업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주여중은 지난5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 명예를 높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