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2016년 출전 사상 33년 만에 종합 3위의 쾌거에 이어 지난해 4위 성적을 올리는 등 체육 강군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도 상위권 진입에 투혼을 불 사르겠습니다"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곽호연 총감독은 "8만 군민들이 보내 준 열정을 등에 업고 선수 임원 단이 혼연 일체로 경기에 임해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진천군 선수단은 23종목에 임원 100명과 선수 283명 등 총 383명이 참가 한다.
우승 종목으로 △축구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수영 등을 꼽고 있다.
또 강세종목인 △궁도 △탁구 △배구 △택견 △골프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곽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람중심 친환경 미래도시, 행복가득한 명품도시 생건진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진천군은 태권도와 축구, 족구, 그라운드골프 종목이 개최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