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창 사무국장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신임 사무국장으로 박순창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군 체육회에 따르면 공개채용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사무국장 채용공고를 통해 3명의 후보자가 신청했다.
군 체육회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박순창씨를 선발하고 신원조회 및 채용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12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한다.
신임 박 사무국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시대변화에 따른 음성군 체육 업무의 재점검과 타시도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음성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향 제시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육강군 음성의 위상을 높이는데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 사무국장은 1980년 음성군에 입문해 37년간 공직을 수행했다. 그동안 혁신도시팀장, 건축팀장, 문화체육시설팀장, 허가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5월 명예퇴직 하였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유영선과 슬하에 2녀가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