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과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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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청주]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희선 청주시장애인체육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임원선출, 2017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의 2017년도 결산액은 8억5천741만 원, 2018년도 예산액은 10억 176만8천 원이다.
신희선 청주시장애인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충주 일원에서 열린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이 종합우승을 하는데 청주시 선수단이 많은 역할을 해 청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지도자 현장 배치를 통해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