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제천교육장기차지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들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1일 제천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359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한 34회 교육장기차지육상경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한 경기로 제천 육상의 도약이 되고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의 학교 규모에 따라 남·여 별로 7학급이상 1부, 6학급이하는 2부로 구분하고 중학교는 남여 별로 학교대항전으로 이뤄졌으며 선수들은 저마다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쟁했다.
이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제천에서 열리는 40회 교육감기차지육상경기대회에 시대표로 참가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