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이호준 미디어컨텐츠학과 교수가 기존 아날로그 저금통과 동일한 UI/UX 방식의 스마트 저금통을 개발했다. 저금통에 은행 뱅킹 및 온라인 결제수단과 연계하는 신기술이다.
이 저금통의 기술은 영훈국제중학교에 다니는 김동현 군의 아이디어를 창안,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인 ㈜프레도(대표 김관석)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이 교수는 이 기술과 관련,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사물 인터넷 관련 국제 학술대회인 ACM/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rnet-of-Things Design and Implementation(IoTDI 2017)에서 'Smart Piggy Bank: In-home Banking System for Children'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2015년 9월부터 ㈜프레도의 CTO직을 겸하며 스마트 블록 및 스마트 저금통 등 사물인터넷 환경놀이, 교육, 문화 콘텐츠와 관련된 연구개발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