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오는 11월까지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를 모집·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하 군민 중 일자리를 원하는 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일손 필요 농가와중소기업은 작업 장소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11월까지 연중 수시로 제출하면 된다.
일손봉사 참여자는 1일 4만원, 반일 2만원의 실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 학생은 보호자 동참아래 1일 8시간의 봉사활동 가점을, 대학생의 경우에는 실비 또는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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