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27∼30일까지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영동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17개소와 보건기관 26개소, 약국 36개소 등 총 79개소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연휴기간 동안 군과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에 대한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운영현황 등을 안내한다.
비상진료와 당번약국에 대한 정보는 영동군 홈페이지(
http://www.yd21.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전화하면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