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6월까지 영동체육관을 폐관한다.
노후화 된 화재위험시설물 개보수 공사에 따른 조치다.
군은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철골 내화피복 4천813㎡를 보수하고 조명등 84개, 피뢰침 1식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공사 준비와 착수를 위한 운영중단에 들어간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와 공사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6월까지 보수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 2008년 건축연면적 5천482㎡(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 이 체육관은 실내 운동경기 다목적경기장과 1천410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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