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제작한 영농경영기록장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부교재로 제작한 영농경영기록장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농경영기록장은 1년간 영농상황을 기록하는 기존 농가경영기록장을 개선해 3년간의 영농상황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농활동 지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장에 해당되는 작목별 농사정보와 농업미생물 사용요령, 토양검정에 필요한 시료 채취요령 등을 수록했다.
한편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25일까지 15개 작목, 2천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계(540-575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