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철인클럽 제13대회장에 안대영(46·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안 회장은 "회원들이 훈련과 동호회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회원들 또한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통해 오래 함께 같이 했으면 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극한 운동인 철인3종 경기는 완주하고 기록을 단축했을 때의 성취감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하다"며 "소심한 성격을 바꾸고 싶거나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나 목표를 이루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철인3종에 도전해 봤으면 한다"고 권유했다.
단양출신인 신임 안대영 회장은 단양금곡초와 단양중·공고를 졸업하고 현재 성신양회에 재직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