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김진규(59·사진) 전 흥덕구청장이 초대 통합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김 사무국장은 11일 이승훈 청주시장으로부터 시체육회 사무국장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김 사무국장은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가 통합 된 만큼 직원화합에 중점을 두고 빠른 시일 내에 업무를 파악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주시체육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1985년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7급 공채출신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3년 청주시 충북종합운동장관리사업소로 전입했다.
옛 청주시의회사무국장, 통합 청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 등을 역임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