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패럴림픽' 충북 선수단 6명 출전

2016.07.28 18:09:48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6명의 충북 장애인 선수단이 오는 9월7~18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한다하고 28일 밝혔다.

출전 종목은 사격과 역도로, 사격은 선수 3명과 감독 1명, 역도는 선수 2명이다.

사격 출전 선수단은 △박진호(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박철(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김연미(여·청주시청 장애인 사격팀) 등 선수 3명과 △류효경(청주시청장애인 사격팀 코치) 등 감독 1명이다.

역도는 △전근배(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 △최근진(충북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역도팀) 등 2명이다.

충북선수단은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맹훈련을 마친 뒤 내달 30일 리우로 떠난다.

6명의 충북 선수단을 포함한 대한민국 선수단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은 이번 대회 1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1개로 종합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결단식은 내달 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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