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승훈(가운데) 시장이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하는 양궁부 김우진(왼쪽)·사격부 장금영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오는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양궁부 김우진과 사격부 장금영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는 지난 1~5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1차 평가전에서 8점, 2차 평가전에서 6점, 가점 2점 총 16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대표로 선발됐다.
사격부 장금영 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2위로 선발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스포츠의 꽃인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것을 매우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림픽 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더불어 청주시를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