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 남연심(사진) 의원이 충북도장애인사격연맹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10일 충북도장애인사격연맹은 지난 8일 설립 발기인 총회를 열고 설립경과 보고, 정관제정, 임원 구성 등을 확정한 뒤 남 의원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초대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충북장애인사격연맹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전국 최고의 장애인 사격연맹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애인사격연맹은 도내 장애인 사격종목 보급과 경기인 양성을 위해 설립이 추진됐으며, 장애인 사격 진흥과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