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지난 27일 단양지역 30두 미만 소규모 축산 농가를 찾아 송아지 설사 및 소 브루셀라병 등 가축질병 종합 서비스를 실시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수의사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무료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사육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충북농협은 외부 전문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와 단양지역 30두 미만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설사 및 소 브루셀라병 등 가축질병 치료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술 상담과 약품을 지원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가축무료순회 진료는 지난 3월 보은 및 괴산지역을 시작으로 6월 제천·단양지역, 8월 옥천·영동지역, 10월 진천·음성지역 등 4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