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08 농촌사랑 전국 어린이 글·그림 잔치’에서 충주 국원초등학교 박경의(6년·사진)양이 산문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박 양은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본인의 희망에 따라 농협에서 제공하는 해외문화탐방 또는 장학금 5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그림 240점, 동시 153점, 산문 156점 등 549점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도내에서 대상 1명과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6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내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