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은 15일 클린사업 참여 사업주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원장 이광길)은 15일 지도원 교육장과 충주 외국인취업 교육센터에서 클린사업 참여 사업주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조업 사업장에서 이동식사다리와 지붕, 트럭 및 적재물 등에서 추락, 전도재해 예방을 위한 강의로 진행돼 사업주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였다.
충북지도원은 사업장 재해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 클린사업 신청 사업장에 대한 공단의 위험성인 안전보건상의 문제점을 개선해 자율안전보건관리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지난달 24일 접수가 마감됐으며, 위험성 평가 대상 500개소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와 유해 요인 제거를 위한 설비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