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기자
올 상반기 충북일보 사별연수 '기자를 위한 우리말 바로쓰기'가 지난 27일 열렸다.
이날 이경우 서울신문 어문팀 차장(한국어문기자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4시간 동안 본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문언어에 대한 교육을 했다.
교육 초반 3시간 동안은 독자들이 기사를 읽는데 방해가 되는 남용·오용되는 단어나 표현,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 등이 소개됐다.
이후 1시간 가량 직원들은 직접 기사 예문을 읽어보면서 잘못 쓰인 단어와 표현을 바로 고쳐보는 훈련을 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