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도내 주요 휴양지에서도 SKT 광대역 LTE-A를 사용할 수 있다.
29일 SK텔레콤 중부네트웍본부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세계 최초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 개시와 함께 대전·충청지역 주요 해수욕장, 리조트 등 휴양지에서도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부는 지난 4월부터 충청권내 광대역 LTE-A서비스를 준비해 왔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3배 빠른 광대역 LTE-A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지국을 추가로 설치, 품질을 강화했다.
광대역 LTE-A망 구축이 된 곳은 계룡산 등 5개 국립공원, 리조트 10곳,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8개 해수욕장과 휴양림, 계곡 등이다.
여기에 KTX와 고속도로 전 구간까지 서비스 망이 구축돼 피서지를 다녀오는 중에도 쾌적하게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충청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이 도내 구석 구석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투자를 확대 해 나갈 것" 이라며 "이용자들이 SK텔레콤의 우수한 네트웍을 통해 시원한 광대역 LTE-A 속도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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