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충북도내에서 오토바이 사고는 늘은 반면 경운기 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는 646건의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789명이 부상했다.
이는 2006년 574건(사망 42명, 부상 668명), 2005년 503건(사망 43명, 부상 573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경운기 사고는 2005년 28건(사망 4명, 부상 30명), 2006년 27건(부상 43명), 지난해 20건(사망 1명, 부상 23명)이 발생하는 등 매년 감소하고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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