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투표장소 홍보 부실 '실랑이'

2014.06.04 10:56:18

오전 10시께 괴산읍제2투포소인 명덕초교 다목적실에 투표를 하러 나온 노인(77·괴산읍 동부리)과 투표 종사원간에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유인즉 할머니는 "괴산읍 서부리에 살고 있으니 여기서 투표를 하게해야지 왜 제1투표소인 여성회관에서 해야 하냐"고 항의 종사원이 애를 먹었다.

실랑이 끝에 결국 할머니는 화를 내며 "투표하지 않겠다"며 투표장을 나섰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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