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서 투표용지 촬영 30대 경찰 조사

2014.06.04 10:46:52

청주 상당경찰서는 4일 투표장에서 기표용지 사진촬영을 제지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투표용지를 찢은 A(3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청원군 내수읍 한 투표장에서 기표소에 들어간 뒤 자신의 투표용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선거사무원이 이를 제지하자 A씨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 선거취재팀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