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부끄럽지도 않은가"

2014.06.03 17:47:13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에 대한 막판 공세에 돌입.

윤 후보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백주 테러를 자행하고도 '되레 맞았다'고 고발한 것도 모자라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

이어 "이 후보는 공당의 후보라는 사실이 부끄럽지도 않단 말인가"라고 물은 뒤 "자신의 운동원들이 파렴치한 짓을 저질로 놓고도 되레 맞았다며 뻔뻔스럽게 덮어씌우려는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

그러면서 "겉으로는 안전행복을 외치면서 뒤로는 선거테러를 자행하는 이 후보 측의 파렴치한 작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도민들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준엄한 심판을 내려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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