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후보, "4일은 4번 찍는 날"

2014.06.03 15:08:46

○…무소속으로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영일(45) 후보는 3일 "변호사 시장으로서 '시민이 먼저'인 충주를 만들겠다"고 선거운동.

최 후보는 "최근 시민단체인 충주시민연합이나 지역신문이 제기한 충주시 시유지인 엄정면 유봉리 석산개발 특혜의혹, 작은도서관 부정 문제, 충주시 4대강 준설토 적치장 특혜의혹, 충주 대우푸르지오 2차아파트 고분양가 문제 등은 시장이 법을 잘 알고 법에 따라 행정을 집행한다면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라며 "행정이 법에 따라 집행되지 않는다면 특혜와 비리로 특정 공무원과 유착한 특정 사업자만이 큰 이익을 보게 되고 시민의 세금과 재산이 낭비되게 된다"고 주장.

이어 "저는 시민의 권리를 찾고 지켜 드릴 수 있는 변호사"라며 "변호사 최영일을 선택해 시민의 권리를 찾으십시오. 4일 투표일은 4번을 찍는 날입니다"라고 지지를 호소.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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