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기간 충주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의 톡톡 튀는 이색 선거전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어 화제.
한 후보 선거사무소측은 '뽀로로, 케로로, 짱구, 푸' 등 4총사 인형 캐릭터들을 이용, 주로 젊은층들이 많이 찾는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연수동, 칠금동 무술공원 등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한 후보의 지지를 호소.
한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젊은 유권자들에게 보다 더 친근감을 주기 위해 캐릭터 인형을 선택했다"며 "젊은층은 물론 아이와 어르신들에게도 캐릭터 인형이 인기가 좋았다. 선거운동의 작은 줄거움을 보여주고 싶어 캐릭터 인형을 마련했다"고 전언.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