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사전투표율 득실 예측 어렵다"

2014.06.02 17:05:51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가 지난달 30~31일 시행된 사전투표에 대해 "득실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판단.

충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이 13.31%라는 비교적 높은 수치로 집계된 가운데 윤 후보는 야권이 유리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 "노년층이 많은 지역의 투표율이 높다"며 예측 불가능을 시사.

윤 후보는 "보은, 영동 등 남부 3군과 단양에서 20%에 가까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며 "고령의 유권자가 많은 지역인 만큼 투표율이 높으면 야권에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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