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 같은 청주시장 후보 공약

2014.06.02 17:42:51

○… 초대 통합 청주시장 여야 후보들이 학생들을 위한 공약을 주요 공약으로 전면 배치하면서 자칫 충북도교육감 후보의 공약 같다는 반응.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고3 학생의 아침 간식,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 어린이·청소년종합문화센터를 공약으로 소개.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하는 '행복버스' 공약을 발표하고 대학생 표심을 일찌감치 공략.

한 유권자는 "청주시장이 아닌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의 공약 같다"며 "자녀를 둔 40~50대를 공략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아닌지 싶다"고 설명.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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