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선대위, "DCM발암물질 아니다"

2014.05.29 17:41:21

○…새정치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디클로로메탄은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입장 발표.

29일 이 후보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원군 학교학부모연합회의 '발암물질 배출기업인지 알면서도 생산시설 증설을 기업에 요청한 이유와 근거를 밝히라'는 질의에 이 같이 회답.

이들은 충북도의 인지시점에 대해 "W스코프코리아와 증설투자 MOU를 맺은 2012년 4월에는 W스코프코리아의 DCM 배출문제를 충북도 입장에는 알고 있지 못했다"며 "W스코프코리아가 발암물질 배출기업인지 알면서도 증설요청을 했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윤진식 후보 측의 덮어씌우기에 불과한 선거용 생트집이다"라고 표명.

발암물질로 가득 찼다는 주장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백번 양보를 한다해도 DCM은 커피나 휴대폰 전자파, 나프탈렌과 같은 발암가능성이 의심되는 물질로 발암물질이 아니다"라며 "마치 햇볕이나 휴대폰 전자파 때문에 발암물질 폭탁 쏟아진다고 하는 것만큼이나 우스꽝스러운 일이다"라고 주장.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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