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청주시 공직비리 책임론 제기

2014.05.29 17:51:46

○…지난 28일 상당구선거방송위원회가 마련한 청주MBC 청주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에게 청주시 공직비리를 두고 "무책임하다"고 비난.

이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청주시는 청렴도가 꼴찌로, 청주시 공무원이 연초제조창 매입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는 등 맑은 고을 이미지에 먹칠했다"며 "왜 일어났는지 설명해 줄 것"을 요구. 한 후보는 "시장으로서 부끄럽다"며 "뇌물수뢰 사건은 일부 직원의 문제로 대부분 시청 직원을 믿고 있다"고 답변. 이에 이 후보는 "4년간 대책 안 세우고 무책임하다"고 질타.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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