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이 후보 출입 제지, 구설수

2014.05.29 18:06:35

○…선거일을 5일 앞두고 증평지역의 선거가 일부 단체장의 객관적이 못한 행동으로 구설수.

지난 28일 오전 증평군 노인회관에서 열린 노인대학 강의 시간에 맞춰 유세를 하려던 군수 후보 A씨가 노인 단체 관계자 B씨에게 제지 당해.

A씨에 의하면 B후보가 인사를 마치고 퇴실한 차에 A후보가 노인회관 교실에 들어가려고 하자, "B씨가 너는 부르지도 않았는데 왜 왔냐 , 네가 한 일이 무엇 있느냐 등 욕지거리와 폭행을 가하려 해 A씨의 운동원들이 제지했다"는 것.

결국 A후보는 바깥에서 일부 노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발길을 돌렸고, 주변에 있던 일부 노인들은 "단체장이면 후보를 가리지 말고 공정하게 기회를 줘야지 누군 입장하고 누군 못하게 하는 것은 선거법에도 저촉이 되는 게 아니냐"고 수근.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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