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호 새누리당 증평군수 후보가 29일 새정치 홍성열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강하게 반발.
유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홍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와 지지율에서 밀리자 밑도 끝도 없는 네거티브와 꼼수로 군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질타.
그는 "홍 후보가 3선 불출마 선언과 나이를 운운하며 지역의 노인들을 폄하하고 있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반기문 유엔총장도 70이 넘은 나이에 전 세계를 누비며 세계평화와 안녕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반발.
유 후보는 "당선이 되면 묘지실태 조사, 자전거 보관수리, 연령별 노인사업 개발 보급, 시니어인터쉽 도입을 통해 고령 친화형 전문기업과 시니어클럽 운영 등 시대적 욕구에 부응 다양한 공공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전언.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