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계 "토론회 불참 공개 사과하라"

2014.05.28 16:59:21

○…충북지역 범복지계가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에게 공개 사과를 촉구.

행동하는복지연합은 28일 성명을 내고 "윤 후보와 이 후보는 지난 16일과 26일 범복지계가 마련한 도지사 후보와 시장 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한다고 한 뒤 일방적으로 불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

이들은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복지인들과의 약속을 이렇게 쉽게 어겨도 되느냐"며 "어떠한 형태로든 윤 후보와 이 후보는 복지인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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