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 지방선거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으나 세월호참사로 조용한 선거가 되고있어 후보자들이 자신을 홍보할 수있는 기회가 적어 노심초사 하고 있는가운데 ‘아바타’인형으로 선거운동을 벌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후보가 잇어 화제다.
충주시의회의원선거 사선거구(연수,교현,교현2,안림) 후보로 나선 무소속 박종관 후보는 ‘아바타’인형과 함께 시민들을 찾아 인사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호기심과 웃음을 짓고 있다.
박 후보의 아바타는 특히, 아이들이 웃음을 터트리며 달려와 만지기도 해 인기다.
이에대해 시민 A(45)씨는 “그동안 확성기를 통해 시끄럽게 구는 상투적인 선거운동에 식상한 유권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보여주는 것같아 신선하다”며“부담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친밀감이 든다”고 말했다.
/선거취재팀